작성일 : 12-03-26 17:29
당신은 변화를 지속할 장치를 가지고 있나요?
 글쓴이 : 사랑이모든…
 

성장은 익숙한 것에서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것은 다름 아닌 ‘변화’를 감행하는 것이다. 짧은 나들이를 우리는 ‘마실’이라 하고 긴 나들이를 ‘여행’이라고 한다. 그래서 인생을 ‘여정’이라고 한다. 끝나지 않을 듯 계속해서 이어지는 여행이기에 ‘여정’이라 한 것이다. 그러고 보면 인생은 어차피 변화였다. 내가 변화하지 않으려 해도 변화는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있다. 다만 자신의 자아감각만이 ‘나 임’을 자처하며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고 느끼는 것일 뿐이다. 완벽한 착각이다.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극적인 변화가운데 으뜸은 ‘죽음’이다. 우리는 삶이 끝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항상 품고 살아가야 한다. 변화가 우리의 삶에 들이닥치고, 지배하고, 이끌어가는 등등의 역동성은 ‘태어나서 죽음까지의 여정’이라는 유한성이 일으켜 내는 것이다. 만약 영원히 우리가 살 수 있다면 변화는 우리에게 아무런 의미를 갖을 수 없다. 역동성도 사라지고 만다. 인생이라는 짧은 드라마 속에서 모험은 춤을 춘다.

인생은 변화 그 자체이다. 누구나 삶을 살아낸다. 그러나 아무나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내는 것은 아니다. 삶은 변화에 대한 태도에 따라 완벽하게 수준이 달라진다. 삶을 의미 있고, 가치 있는 드라마로 이끌어 사랑받고, 존경받는 사람들의 삶은 다르다.

첫 번째 그들은 변화를 받아들인다. 유한함을 받아들인다. 그러므로 지금 이 순간이 눈부시게 소중한 순간으로 빛을 발한다. 주변을 둘러보라. 무엇이 보이는가. 그것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느껴보라.

나는 지금 커피숍에 앉아 글을 쓰고 있다. 공간을 가득 채운 커피 향, 바리스타의 익숙한 손놀림, 주문하는 사람과 주문 받는 사람과의 대화, 구석진 곳 연인들의 속삭임, 진지하게 자료를 검토하고 있는 당찬 청년, 약간 시건방진 태도로 전화를 받고 있는 아가씨의 당돌함, 히터를 방금 빠져 나온 달달하고 온온한 바람, 윈도우밖엔 어린이 집 다녀오는 아이들 마중 나온 엄마들의 수다, 이 모든 것이 저절로 일어나는 웅장한 드라마다. 단 한 번도 같은 드라마는 없다.

나는 그 모든 배역들을 사랑할 마음이 준비되어 있다. 아무조건 없이 친절을 베풀고 싶은 마음 가득하다. 세상과 친교 할 수 있고, 세상을 더 아름답게 색칠하고 싶은 욕구로 출렁거린다. 내가 들고 있는 붓(글쓰기)만으로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이 물결친다.

두 번째 그들은 변화를 불러일으킨다. 자신의 변화가 세상의 변화라는 것을 안다.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려 들기보다 자신의 변화를 선택한다. 자신이 모든 창조의 원천이 된다.

오늘날 우리는 나를 포함해 모든 사람이 고객이다. 고객들은 모두가 참으로 특별하다. 아마추어는 고객들을 변화시키려고 든다. 프로는 고객을 이해하려 든다. 프로는 그 특별한 고객을 ‘이해 못한 나’에서 그 특별한 고객을 ‘이해한 나’로 변화를 시도 한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그 특별한 고객은 프로들의 친구가 되는 변화를 보여준다. 자신의 변화가 세상을 바꾼다는 사실을 생생하게 경험한다.

어는 시골 중학교에 경력 많은 영어 선생님이 새로 부임하였다. 떠나는 젊은 영어 선생님이 인수인계한 메시지는 ‘이놈들은 영어 지능이 아예 없는 놈들입니다.’였다. 그러나 한 학기가 지나자 영어 경시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준비하는 학생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유는 영어 선생님처럼 멋진 사람이 되고 싶어서다. 자신들과 마음이 잘 통하고 유능한 선생님의 사랑을 받고 싶었다고 한다.

세 번째 그들은 변화를 확산한다. 그들은 원하든 원치않든 사람들의 롤 모델이다. 사람들이 그들 가까이에 있고 싶어 하고, 따라 배우려 한다. 그들은 사람들의 희망이다.

오늘날 사람들이 가장 듣고 싶어 하는 것은 성공적인 모험 이야기다. 희망의 불씨를 꺼뜨리지 않고 횃불로 만들어 갈 수 있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 가능성과 기회를 발굴함으로써 위로를 받고 싶어 한다. 언제나 우리의 발끝에 ‘가능성’이 다가와 있지만 대부분 가능성을 ‘불확실성’으로 해석한다. 그 ‘불확실성’이 ‘실현 가능성’임을 알려줄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들은 주저함으로 갈등하는 감정을 열정으로 바꾸어 놓는다.

삶은 변화에 대한 태도에 따라 완벽하게 수준이 달라진다. ‘살아지는 변화’가 아니라 ‘살아가는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사람들은 변화를 지속할 장치를 이용할 줄 안다. 모두가 가지고 있지만 망각한 채 잃어버린 장치. 죽음이다. 당신에게도 예외 없이 주어져 있다.

www.HOW21.net 대표 김봉학

책“기적을 일으키는 셀프코칭 하우HOW!”,

“성공하고 싶다면 꼭 물어야 할 33가지”,

“고객자본주의”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