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1-29 17:22
당신은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신가요?
 글쓴이 : 사랑이모든…
 

일과 삶은 별개일 수가 없다. 일을 사랑하지 않는 다는 것은 자신을 위해 무척 슬픈 일이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일을 생계의 수단으로 마지못해 하는 경우로 살아간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충고한다. 그렇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행복할까? 이것은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니다. 아무리 좋아하는 일도 직업이 되고 난 다음엔 ‘해야 하는 일’로 바뀌고, 더 나아가 최고의 경지에 오르기 위해서는 ‘해내야 하는 일’로 바뀌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고통과 인내 그리고 돌파라는 댓가는 좋아하는 일을 선택한 사람들을 피해가지 않는다.

그렇다면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어떤 경우일까? ‘거룩한 분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거룩한 분노’는 자신과 세상에 대한 두 가지 차원으로 나누어진다. 첫째, 자신에 대한 거룩한 분노는 이런 것이다. 나 자신은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났으며, 삶은 살아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고결한 것이다. 이런 단 한 번의 기적 같은 삶을 지금처럼 그냥 살수는 없다는 자각이다. 이런 종류의 자각을 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삶과 세상이 주는 가치와 의미를 발견할 줄 알기에 뜻으로 일을 하고, 뜻으로 사람을 만나고, 뜻으로 세상과 교제할 줄 안다.

두 번째, 세상에 대한 거룩한 분노는 이런 것이다. 세상의 아픔을 느끼는 능력이다. 사소하게는 통닭을 즐겨먹는 아이들의 건강이 걱정이 되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통닭을 만들어 파는 것, 세제 부산물로 강물이 오염되고 아이들의 피부와 호흡기가 공격당한다는 것을 알고 생분해성 세제를 만들어 공급하려 들다 기업을 세워 세계적인 기업가가 된 어느 아주머니의 이야기들이 그 예이다. 이 세상에는 앉아 있는 그 자리에서 우리가 해결해야 할 수많은 과제와 아픔을 발견할 수 있다. 자신이 하는 일 가운데서 발견한 아픔을 해결하려는 뜻으로 일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일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거룩한 분노’가 사라진 삶에서는 창조적인 열정을 발견할 수가 없다. 이런 사람들일 수록 중요하고 인정받는 일을 하고 싶어 한다. 사소한 일을 무시하고 자신이 하는 일이 하찮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높다. 그런 나머지 매너리즘에 빠져 하루를 때우기에 급급한다. 하지만 ‘거룩한 분노’로 자신과 일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사소한 것 까지도 열심을 다 한다. 타인과의 약속을 단 1분도 늦지 않기 위해 미리 준비한다. 자신이 일하는 공간을 청결하고 생동감 있게 가꾸기 위해 노력한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학습한다. 관계 맺고 있는 사람들과 이해 당사자들에게 헌신한다. 함께하는 동료들의 개선을 위해 기여한다. 자기에게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예의를 갖춰 감사드릴 줄 안다. 말 한마디라도 끊임없이 긍정적인 말을 하려 노력한다.

이 세상에 거룩하고 사랑스런 일이 어디에 있을까?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은 그런 일을 평생 찾을 수 없을 것이다. 지금하고 있는 일을 평생 하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님을 알았으면 한다. 언제나 우리는 직업을 바꿀 수 있고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하고 있는 일에 창조적인 열정을 기울이지 않았던 사람에게 더 좋은 기회가 다가가기는 쉽지 않다. 좋은 기회는 사소한 일에도 열과 성을 다하는 사람을 알아보고 찾아간다. 당신이 이 일을 하면 더 크고 좋은 영향력을 형성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에 사람들은 당신에게 프로포즈하는 것이지 그 반대의 경우는 있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당신이 자신의 일을 사소한 것 까지도 열성을 다한다면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www.HOW21.net 대표 김봉학

책“기적을 일으키는 셀프코칭 하우HOW!”,

“성공하고 싶다면 꼭 물어야 할 33가지”,

“고객자본주의”저자